최근 해외파 한국 축구선수들의 활약이 연일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2020년 해외파 선수들의 몸값 순위는 어떻게 될까 입니다. 축구선수의 몸값은 그 선수의 실력이라 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몸값을 바탕으로 어떤 선수들이 해외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께요. (1위는 정해져 있겠죠? ^^)

 

 

 

 

2020년 한국 축구선수 몸값 10위

 

 

정우영 - 프라이 부르크 

 

몸값 : 1백80만 유로 (한화 약 25억원)

 

정우영 선수는 2018년에는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활약하면서 한때 토마스 뮐러의 교체 선수도 1군 데뷔를 하기도 했었죠. 정우영도 양발 잡이면서 패스도 좋다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축구선수 몸값 공동 8위

 

 

이재성 - 홀스타인 킬  /  구자철 - 알 가라파(카타르 리그)

 

몸값 : 200만 유로 (한화 약 28억원)

 

이재성 선수는 다양한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드부터 중앙 미드필드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014년 국내 팀인 전북 현대에서 프로데뷔를 시작해 현재는 분데스리가 2부인 홀스타인 킬에서 활약중에 있습니다. 군 문제는 201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동참하면서 해결되었구요. 

 

구자철은 2007년에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도 아시안컵에서는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죠. 2011시즌 후반에 분데스리가팀인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유럽리그에 첫발을 디뎠고 그 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8년간 꾸준한 활동을 하며 국가대표 경기도 많이 소화한 선수죠.  현재는 카타르 리그 팀인 알 가라파에서 활약중입니다.

 

해외파 2020년 몸값 공동 5위

 

 

황의조 - 보르도(프랑스 리그1)  /  남태희 - 알사드(카타르 리그)  /  기성용 - FC 서울

 

몸값 : 240만 유로 (한화 약 33억원)

 

황의조는 성남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일본 J리그의 큰 활약을 발판으로 유럽에 진출했죠.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축구대표팀의 원톱으로 많이 활용되던 선수입니다. 그런데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이기도 했죠. 현재는 프랑스 리그인 리그앙 보르도에서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으니 폼만 잘 올라오면 손흥민과 국가대표 경기에서 많이 활약할 선수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태희는 대한축구협회 해외 유소년 프로그램에서 선발될 만큼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주목받던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18살때 프랑스 리그앙 구단에 입단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긴 했지만 현재는 카타르 리그팀인 알사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차분히 실력을 쌓아 유럽 빅리그 팀으로 다시 옮겨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성용은 굳이 설명 안하셔도 다들 아실것 같은데요. 전성기였던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던 기성용의 경기력은 참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대표팀에서도 든든한 역할을 해줬던 선수였죠. 지금은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와 뉴캐슬에 이어 한국 프로팀인 FC 서울에 돌아와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성용같은 선수도 더 나왔으면 합니다.

 

축구선수 몸값 4위

 

 

권창훈 - 프라이부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몸값 : 320만 유로 (한화 약 45억원)

 

수원 삼성에서 프로데뷔를 했던 권창훈은 2016년과 17년 시즌에 프랑스 리그앙인 디종으로 팀을 옮겼죠. 팀을 옮긴 다음해 리그에서 11골을 넣는 실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2018년도 대표팀에도 제외되는 불운을 겪게 되어 군문제도 아직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깝죠. 그 후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활약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있을 국제경기에서 꼭 큰 활약을 해서 병역문제를 다 해결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외 축구선수 2020년 몸값 3위

 

 

이강인 - 발렌시아 (스페인 라리가)

 

몸값 : 1천3백5십만 유로 (한화 190억원)

 

우리의 영원한 슛돌이 이강인 선수는 일찍부터 해외진출을 염두하고 발렌시아에서 유스 생활을 했었는데요. 16세라는 어린 나이로 유럽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한국 축구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U20 월드컵에 준우승을 하면서 대회MVP를 수상한 대단한 선수입니다. 현재 발렌시아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데 자꾸 출전시간이 줄어들어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나간다면 손흥민에 이어 정말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우리나라 축구를 더욱 발전시켜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외파 한국 축구선수 몸값 2위

 

 

황희찬 - RB 라이프치히 (독일 분데스리가)

 

몸값 : 1500만 유로 (한화 약 211억원)

 

일명 활소라는 별명을 가진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소속의 황희찬 선수는 국내 팬들에겐 다소 투박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지만 최근 경기력을 보면 점점 실력이 일취월창 하는듯 보여서 앞으로가 너무 기대 됩니다. 분데스리가 씹어먹고 얼른 프리미어리그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전 챔피언스리그 리버플의 반다이크를 제치고 넣었던 골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해외파 한국 축구선수 대망의 1위

 

 

손흥민 - 토트넘(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몸값 : 6천4백만 유로 ( 한화 약 900억원)

 

말이 필요없이 1위라 생각합니다. 진짜 이만한 실력을 가진 축구선수가 언제 다시 나올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몸값 3위를 기록한 이강인도 나이가 들면서 폼이 올라오면 기대가 되긴 하지만 손흥민 선수와는 특징이 달라서 다른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를 거쳐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하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입니다. 축구계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 후부에도 올랐던 우리의 자랑, 넘사벽 축구선수 손흥민.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문제도 해결된 만큼 앞으로 쭉쭉 뻣어 한국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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